[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40)과 배우 임현태(30) 부부가 쌍둥이를 임신한 가운데, 태아의 성별 확인이 지연되어 아쉬움을 표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산부인과를 방문해 쌍둥이의 초음파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세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임신 15주 차에 접어든 레이디제인은 초음파를 통해 쌍둥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성별 확인을 기대했던 부부는 의사로부터 "쌍둥이의 경우 주수가 정확하지 않아 성별을 알려드릴 수 없다. 20주 정도는 되어야 확인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임현태는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며 레이디제인의 고충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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