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최근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333은 배우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한 소속사로, 유승호와 손호준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이후 영화 '집으로...', '마음이...',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유승호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3일'에서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아들 태하 역을 맡아 깊은 감성과 애절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그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라이프(가제)'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데뷔 27년 만에 첫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다.
유승호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opyright ⓒ 뉴스플릭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