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뉴진스 닮은꼴' 딸과 '내생활' 출격 "처음엔 고사했는데…" (엑's 현장)[종합]

정웅인, '뉴진스 닮은꼴' 딸과 '내생활' 출격 "처음엔 고사했는데…"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3-18 14:5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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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마포, 정민경 기자) 정웅인의 세 딸들이 '내생활'에 출연한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ENA 사옥에서는 새롭게 돌아온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창섭 PD, 강봉규 PD와 백순영 작가가 자리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미국 여행 도전기, 러브유 커플 사랑이-유토의 홍콩 여행기, 언어 천재 스타 베이비 태하의 첫 심부름 등 다양한 아이들의 사생활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가장 중요한 건 캐스팅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유창섭 PD는 "어떤 분들과 계속 진행할지와 어떤 새로운 분과 새롭게 만날지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그런 고민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순영 작가는 "재정비 기간 동안 방송을 보시고 직접 하고 싶다고 연락이 온 분들도 있었고, 처음에 고사하셨던 분들이 방송을 보고 나서 '취지가 좋다'며 응해주신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웅인 가족이 처음에는 힘들다고 했는데 이번에 흔쾌히 출연해주셨다. 세 자매가 일본 여행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웅인의 둘째 딸은 '뉴진스 해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에 대해 백 작가는 "지난 방송에서는 연우가 영어를 굉장히 잘해서 주위 엄마들이 '어떻게 이렇게 영어를 잘 하냐'는 질문도 했는데, 이번에는 영어권이 아닌 베트남 여행에 도전한다. 현지인들과 소통도 난이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나 '아빠 어디가'에서 이름을 알렸던 반가운 얼굴들도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 작가는 "송지아 양이 '아빠 어디가'에서 봤던 아기의 모습에서 지금은 완전히 성숙한 숙녀가 됐다"며 "엄청 근성이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 지아를 보면서 자기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아이였다. 나는 저 나이때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지아는 어떻게 저렇게 속이 깊고 철이 들고 열심히 할까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MC 도장부부와 함께 돌아오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는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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