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18일 오전 장중 한때 한국거래소 거래시스템 장애로 주식매매 거래 체결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9분에서 45분 사이 유가증권 주문 송신 과정에서 한국거래소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호가창이 멈추고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들의 거래시스템에서도 시세 확인 및 주문 체결이 중단됐다.
이후 11시 45분부터 주식 거래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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