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부산 기장군, 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중도일보 2025-03-18 14:26:03 신고

3줄요약
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지역 내 첫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군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8400만원 상당의 공간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 등을 지원받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장읍 소재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유휴공간에 설치되며 3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 준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육아활동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들어선다.

시설에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 놀이 활동을 촉진하는 교구 등이 마련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의 첫 공동육아나눔터인 만큼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