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경기에서 4연패를 끊어낸 LA 레이커스가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의 활약 속에 르브론 제임스 없이 2연승 행진을 달렸다.
LA 레이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레이커스는 경기 내내 리드를 이어간 끝에 125-109로 크게 승리했다. 제임스 없이 백투백 경기에서 승리한 것.
오스틴 리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승리의 주역은 돈치치와 리브스. 우선 돈치치는 34분을 뛰며, 21득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1개 차이로 트리플 더블을 놓쳤다.
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레이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리브스는 36분을 뛰며, 3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돈치치와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 5개를 터뜨렸고, 21개의 야투 중 12개 성공.
오스틴 리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스틴 리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LA 레이커스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덴버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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