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리서치] 국민의힘 38.7% 민주당 42.9%.. 국힘 하락 민주 상승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5~1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8.7%, 민주당 42.9%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3.9%, 개혁신당 1.3%, 진보당 0.6% 등이었다. 

지난 3월 1주 차에 실시된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2.4%p 하락했고, 민주당은 0.6%p 상승했다.

지역별로 PK(46.5%p)와 TK(52.7%p)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고, 광주·전라(52.8%p), 서울(47.5%), 인천·경기(44.2%), 대전·충청·세종(46.3%), 강원·제주(52.4%)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연령별 70대 이상(50.3%)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40대(45.0%), 50대(46.4%) 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였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