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공항에 입개루하고
고어라운드를 두 번 했지만 살았으니 한잔하고
루틴인 공항에서 미츠야 사이다 하나 사들고
시내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에 올라서
편하게 시내로 향하고
수집용 IC카드와 이날 사용할 1일 버스패스 발급받고
영원한 집 토요코인에 짐 두고
시내로 나가서
버스를 타고
예쁜 길 걸으며
사가성터에 도착하고
혼마루 역사관에서
내부도 구경하고
100명성 찍고
즐거운 산책을 마치고
현청으로 향해서
전망대 입갤하고
사가의 개지리는 스카이라인과 노을을 감상하며
벤치에 앉아
따뜻한 코히 한캔하고
야경까지 싹싹 긁어주고
역대급 사가규와
개미친 키무치챠항 먹어주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하나하고
포카포카온천으로 가서
시원하게 온센 조지고
병우유 한병하고
막차가 끊겨서 친구랑 숙소까지 한 시간 걸어가며
나마펩시도 뽑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관광열차에 올라
주민들의 환대도 받고
맛난 식사까지 즐기면
이 모든 게 사가의 은총이겠지요
가세요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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