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상품기획(MD), 상품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글로벌사업전략, 글로벌영업 등 23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력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 전형 외에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 전형’이 신설됐다.
올리브영은 글로벌 전략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친숙한 글로벌 특화 인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해당 전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영어·일본어권 소재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4년 이상 현지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외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경 CJ 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인재가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의 성장이 임직원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탄탄히 구축해 왔다”며 “글로벌 뷰티·헬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올리브영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