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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행복드림센터 조성과 보건소 이전 신축에 소요되는 부족 재원 마련을 위한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중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발행 예정액은 354억 원이며 3.94% 이율로 조달해 12년간 상환하는 계획이다.
군의회는 지방채 발행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투자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또 금산군과 튀르키예 탈라스구 간 자매도시 체결 동의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최근 이슈가 많은 전기자동차 화재와 관련해 '금산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도 심의·의결한다.
김기윤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다"며 "특히,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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