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667억원을 들여 흥덕구 송정동 청주산업단지에 건립한 행복주택(552가구) 입주가 이달 말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전용면적은 26㎡(320가구), 36㎡(192가구), 44㎡(40가구)로 구성됐다.
이곳은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공용세탁실, 근로자복지관 등도 갖췄다.
입주대상자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청년층, 산업단지 근로자, 고령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비가 시세보다 저렴한 행복주택 건립으로 주거 취약계층과 산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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