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
이날 행사는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학습자와 강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개강식은 군수 인사말과 직원 및 강사 소개로 이어졌다.
홍성군은 이번 상반기에 인문교양, 문화예술, 영유아 프로그램 등 총 4개 분야에서 7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 104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필요에 맞는 학습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읍·면 단위에서 마을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 활용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쉽게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배움은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홍성군은 모든 군민이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홍성군은 '배움이 삶이 되고, 마을이 희망되는 행복학습도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약 5000명의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