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3월 18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2’ 63평(156.5㎡) 타입 38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2월 27일, 종전 최고가 대비 18억원 오른 4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5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개동 규모로 813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LG한강자이’ 54R평(133.79㎡) 타입 12층 매물은 지난 2월 25일, 종전 최고가 대비 11억3000만원 오른 3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6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0개동 656가구 규모 아파트다.
마포구 공덕동 소재 ‘공덕파크자이’ 48평(119.0111㎡) 타입 16층 매물은 지난 3월 1일, 종전 최고가 대비 9억8500만원 오른 22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11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4개동 28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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