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토종, 취향을 찾아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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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원주시민에게 토종 씨앗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토종 씨앗 전시 나눔 행사 '토종, 취향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식량주권과 생태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지속 가능한 토종 씨앗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센터 2층 가치있숍에서 열리며, 토종 씨앗, 토종 씨앗 도감, 토종작물 활용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토종 씨앗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식물 이름표 만들기와 같은 체험도 준비했으며, 24일에는 선착순으로 토종 씨앗을 나눠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18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지구를 살리는 씨앗, 토종 씨앗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토종 씨앗에 대한 원주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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