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심현섭은 지인인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를 만났다.
이천수는 “결혼 관련해서 진전된 건 없지 않느냐”라고 묻자, 제작진이 “결혼 날짜가 나왔다”고 말해 깜짝 놀라워 했다. 심현섭이 “김종민, 에일리가 결혼하는 날짜와 같다”고 언급했고, 이천수는 “두 분이 결혼하느냐”고 오해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이천수는 “4월 20일, 날짜가 좋다”고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제작진이 “결혼식이 많아서 축가와 사회를 빨리 선점해야 한다”고 전했고, 이천수는 “날짜가 겹치면 축가, 주례 이런 게 겹칠 것 같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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