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윤은 지난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고인은 인후염 증세가 심해 응급실을 찾았으나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당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었으나, 고인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나의 PS파트너’, ‘불한당:나쁜 놈들 전성시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대학생인 김상철로 분해 열연했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상철 선배’로 불리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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