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최고 클래스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클래스' 출전 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서한GP는 지난해 창단 후 첫 드라이버즈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하며 최고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해도 챔피언 장현진을 비롯해 김중군, 정의철과 재계약을 해 2년 연속 더블 타이틀에 도전한다. 그러나 그동안 팀을 이끌어온 박종임 감독이 2024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고, 미캐닉 및 팀 스탭들도 변화가 있어 작년과 같은 경쟁력을 보여줄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해 팀 챔피언십 2위를 한 '오네 레이싱'도 이정우와 일찌감치 재계약 했고, 김동은 및 오한솔과도 계약을 연장해 라인업이 2024 시즌과 같다. 올해는 경주차마다 전담 엔지니어를 둬 시즌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준피티드레이싱'도 박정준과 황진우로 시즌을 맞는다. 앞선 두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라는 평가를 받지만 슈퍼 6000클래스 첫 100경기 출전과 첫 1,000포인트를 달성한 황진우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기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박정준의 성적에 따라 2025 시즌의 다크호스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
브랜뉴레이싱은 박규승의 파트너로 일본 출신 드라이버인 헨잔 료마를 선택했다. 2004년생인 헨잔 료마는 2024 시즌 일본 슈퍼타이큐 GT4 ST-Z 클래스 4위, 일본 포르쉐 카레라 컵(PCCJ) 전체 2위를 했다. 한국 무대는 처음이다.
원레이싱팀은 최광빈, 임민진과 동행한다. 반면 강진성과는 결별하고 슈퍼레이스 출전 경력이 있는 새로운 드라이버와 교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 시즌 출사표를 낸 금호 SLM은 엑스타레이싱 시절 3회의 드라이버즈와 4회의 팀 챔피언십을 차지했었다. 지난해 현대 N 페스티벌부터 호흡을 맞춘 노동기와 이창욱 듀오가 시즌을 끌고 간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는 4월 19~20일 용인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의 개막전을 치른다.
| 팀 | 드라이버 | 비고 |
| 서한GP | 장현진 | 확정 |
| 김중군 | ||
| 정의철 | ||
| 오네 레이싱 | 이정우 | 확정 |
| 김동은 | ||
| 오한솔 | ||
| 준피티드 | 황진우 | 확정 |
| 박정준 | ||
| 브랜뉴레이싱 | 박규승 | 확정 |
| 헨잔 료마 | ||
| 원레이싱 | 최광빈 | 확정 |
| 임민진 | ||
| TBA | TBA | |
| 금호 SLM | 이창욱 | 확정 |
| 노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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