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간첩 혐의 일본인에 징역 7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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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간첩 혐의 일본인에 징역 7년 선고

연합뉴스 2025-03-18 00:5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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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국기 벨라루스 국기

제작 김민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벨라루스에서 간첩 혐의로 기소된 일본 남성이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코메르산트 등 러시아 매체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라루스 검찰청은 이날 벨라루스 법원이 일본 국적 나가니시 마사토시에 대해 벨라루스 안보를 해치는 행위를 포함해 외국 정보기관 등과 협력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고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당국은 지난해 9월 벨라루스 국경 지역과 군사 시설에서 정보 수집 활동을 한 혐의로 일본인 남성을 구금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본인이 벨라루스에서 정보 수집 활동 혐의를 받은 사례는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가 법원에서 어떤 주장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법원은 그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벨라루스 영토에서 간첩 활동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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