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이렇게 보관 안하면 곰팡이 폭탄됩니다!
대부분 방울토마토를 신선하게 보관하려고 냉장고에 넣어두지만
사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냉장고에 보관해도 금방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겨요.
방울토마토를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하는
진짜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박스째 구입한 방울토마토를 다 먹을때까지
싱싱하게 보관하는 비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요.
이것 하나만 바꿔도 한달은 멀쩡하답니다.
먼저 이미 무르거나 상한 방울토마토부터 골라내 주세요.
이건 모든 과일을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한 기본이죠.
선별 작업을 마쳤다면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모두 떼주세요.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의 꼭지는 싱싱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꼭지가 달려있으면 무조건 싱싱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구입할 때는 꼭지가 온전하게 달려있는걸 고르는게 맞지만
싱싱함 유지가 관건인 보관 기간 중에는
방울토마토 꼭지를 제거해서 보관해야 돼요.
방울토마토의 부패균은 이 꼭지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또, 꼭지가 달려있는 상태로 보관하다보면
딱딱한 꼭지가 과육에 상처를 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미리 꼭지를 모두 떼어낸 뒤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하는게 가장 좋아요.
물로 씻은 다음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요.
상태가 좋지 않은 방울토마토를 2차로 걸러내 주세요.
이렇게 두번에 걸쳐서 선별한 방울토마토는
따로 담아서 상태가 좋지 않은 것부터 드시면 돼요.
밀폐용기에 담을 때는 눌리지 않게 한층으로 담아주시고요.
키친타월 한장 깔아서 습기 막아주고
뚜껑 닫아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한달까지도 싱싱한 방울토마토를 맛보실 수 있어요.
이제 방울토마토 썩힐 일 없겠죠?!
방울토마토 꼭지 제거해서 보관하기
작은 차이가 신선도를 지키는 킥이 될 수 있다는거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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