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꼭 처리하고 만다. <운명해주세요>

이번엔 꼭 처리하고 만다. <운명해주세요>

웹툰가이드 2025-03-17 22:46:00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알코올 힘으로 무수한 고난을 씩씩하게 이겨내는 청년 백수와 
13년 만에 나타난 남자, 그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살 수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 이야기를 소재로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 < 운명해 주세요>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여자 주인공인 구해솔입니다. 
그녀는 3년 된 남자친구에게 고소를 당하는데요.


해솔의 남자친구는 최근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신인 배우이자
그녀가 누구보다 사랑했던 남자친구 오영원이었습니다.


오영원의 성공적인 계약 뒤에는
해솔이 자신의 사진작가 꿈을 접고 열심히 영원이의
무명시절을 도우며 뒷바라지한 그녀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계약 후 계약한 건 좋지만 해솔이와 오래 못 붙어있어서
아쉽다는 영원이는 그녀에게 자신과 계약한 회사에 다니면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을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영원이의 어리광에 지원해 본 공채에서
해솔이는 운 좋게 서류 합격이 되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
마침내 영원이 소속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회사 연습실에서 혼자 대본 연습하는 중이라는 그의 메시지와
함께 보내진 사진에서 영원이의 위치를 확보한 해솔이는
사람 없을 때 살짝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며
그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자신이 입사한 걸 보고 깜짝 놀랄 그의 표정에 히죽히죽 웃으며
들어간 해솔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와 밀회를 즐기고 있는 장면을
포착하게 됩니다.


영원은 자신의 잘못은 뒤로 하고 해솔이 탓을 했는데요.
자신의 전 여친인데 스토킹을 하고 있다면서 말이죠.
그리곤 해솔에겐 한쪽 눈을 찡긋거리며 
일단 넘어가자는 뉘앙스를 풍기는데요.


소속사 대표가 나가는 모습을 보던 해솔이는
자신이 영원에게 사준 팔찌를 대표가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나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팔찌를 끊어 영원에게 던집니다.
그가 변명하길 잃어버렸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해솔이 던진 팔찌를 피하려다 손을 잘못짚은 영원은
그녀에게 손가락뼈에 금이 갔으니 합의금 350을 달라고 하는데요.


이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입사 첫날, 3년 된 남자친구
오영원에게 고소를 당하고 회사에서 잘리고 맙니다.

29살인 해솔은 웬만한 일에도 눈물 흘리지 않는 초 강철 멘탈이었는데요.
회사 때문에 중학생 때 살던 동네로
돌아와 집 계약 1년을 했지만 잘렸고 백수에 거지가 되었습니다.
팩 소주를 마시며 친구들에게 전화했지만
다들 사정이 있다며 만나길 거부당하고
개똥까지 밟아버리고 맙니다.

남들은 다 잘만 사는데 자신만 이 모양 이 꼴인지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는 거지 같은 인생이라 생각하는 해솔.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는 건지 알 수 없었던 해솔은
개똥을 닦아내던 중 미끄러지며 계단에서 굴러버립니다.


장례식도 비싼데 자신이 죽었는지 걱정하던 해솔이
눈을 뜨고 눈앞에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해솔이 비명을 지르자 남자는 입을 틀어막으며 말합니다.


"하여튼 이 돌대가리는 도움이 안돼."

그의 말에 남자가 누구인지 기억해내고 마는데요.

중3 새 학기, 선생님들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강하현 학생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강하현이 범인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해솔은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동네 아주머니들이
쑥덕거리던 과거가 떠올라, 창문에 자신의 머리를 박아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멈추게 합니다.
선생이란 사람들이 뒤에서 저러는 모습이 역겨운 해솔.
그런 그녀의 행동을 보고 있던 강하현은
복수해 줬다는 해솔의 말에 자신이 들고 있던 우유를
바닥에 던져버립니다.
그리곤 말하는데요.

"눈치 뒤졌냐? 신경 끄라고. 이 돌대가리야."

중학교 졸업 후 이사를 가면서 완전히 잊고 있던
원수 같은 강하현이었습니다.
왜 하필 이런 꼴일 때 그 녀석을 만났는지
모르겠는 해솔은 빠르게 자리를 떠나기 위해
비틀거리며 뒤돌아서지만 하현은
해솔에게 데려다준다고 합니다.
좀 착해졌다고 생각하는 해솔이지만
하현의 뼈 때리는 말에
안간힘을 쓰며 집으로 곧장 가는데요.

해솔의 뒤를 따라가는 하현은
해솔 뒤를 쫓아가는 잡귀들을 제압하며
누군가와 통화하는데요.

"999번째 사망예정자 구해솔을 찾았습니다."


사망예정자였던 해솔이 죽은 줄 알고 접근했던 하현은
해솔의 영혼이 보이지 않아 모습을 드러내고 맥을 짚어보려 하다
예정자와 눈이 마주쳐 잡귀들이 하현의 정체를 알아챘다는 것인데요.
그로 인해 잡귀들이 엄청나게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잡귀들이 사망예정자인 해솔의 몸을 탐내고 있었는데요.

하현은 상사로부터 예정자 곁에 붙어있으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해솔이 사고사 할 때까지 절대로 잡귀들한테 틈을 보이면 안 된다는 상사.
마지막을 잘 처리해서 하현도 환생해야 된다고 하는 상사.
집에 도착한 해솔은 하현에게 같이 술을 마시자고 합니다.
거부하는 하현에게 가버리라고 하는 해솔을 붙잡은 하현은
해솔을 아예 만취시켜서 사고사 할 확률을 높이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20살이 되자마자 죽어 음주 경험이 없던 하현이
결국 취해 잠들어버리는데요.
그런 하현을 붙잡던 해솔은 죽은 사람처럼 차가운 하현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심장소리를 듣습니다.
하지만 죽은 사람이라 심장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데요.
그걸 알리 없는 해솔은 하현이 죽을 줄 알고
119를 부르려고 하지만 때마침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하다 인공호흡까지 해버립니다.

이 인공호흡이 그들에게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아무도 몰랐는데요.

사망예정자이자 청년 백수, 3년 사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인생의 굴곡을 제대로 겪고 있는 구해솔.
20살에 죽어 환생하기 위해 사망예정자를 처리하고 있던 하현.

이 둘의 앞으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 < 운명해 주세요>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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