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위약금 7억 책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함

김새론 사냥개들 위약금 보면 원래 70억이었는데 무릎꿇어서 7억으로 깍았다고 나옴

그런데 솔직히 여기서 다들 의아한게 있을것임

아니 무슨 해외 바가지 시장에서 안 산다고 하니 90% 깍아주는것도 아니고  

무릎 한번 꿇었다고 70억이 7억으로 줄어들었는데 이게 말이되나 싶은거

사실상

참고로 지수가 학폭논란으로 드라마 중도 하차하고 

이 드라마는 7회부터 나인우 대타로 투입해 다시 제작하고, 1~6화도 재촬영함

그런데 위약금 30억 소송 나와서 법원에서 14억 내라고 판결함

그리고 위약금 14억은 지수가 아닌 지수의 소속사가 냄 

김새론은 사냥개들에서 6회까지 나오고 이후 다른 배우가 7~8회에 나와 촬영... 이전분량 재촬영은 없었음

그런데 위약금 70억 나와서 김새론이 무릎꿇어서 7억 나옴 

블라인드에서도 의아해하는 위약금 70억...

보통 아무리 소속 연예인이 잘못을 저질렀어도 상대 제작사쪽에서 위약금 과하게 부르면

소속사가 나서서 이건 부당하다고 하고 지수의 경우처럼 법원까지 가서 법정 싸움해서 위약금 깍는데

김새론의 경우에는 소속사가 직접 나서서 법정싸움 한것도 아니고 그냥 김새론이 직접 찾아가 무릎꿇어서 위약금 깍음...

김새론과 비슷한 케이스로

드라마 촬영중 음주운전해서 물의를 일으킨 배성우의 경우에는

소속사가 위약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소속사 이사인 정우성이 직접 드라마에 출연해서 빈자리를 채웠음

사고 터지면 어떻게든 소속사가 제작사와 협상을 직접 해서 위약금을 깍던지

소속사의 연예인이 대신 대타를 뛰어서 위약금을 깍던지

그것도 아니면 법정 싸움해서 위약금을 깍던지 해야 하는데

김새론의 경우는 소속사는 뭐 딱히 한게 없고 김새론이 직접 무릎꿇어서 70억이라는 위약금을 7억으로 줄임

그런데 그 7억도 과해보이고 그 위약금을 소속사는 부담안하고 오롯이 100% 소속 연예인에게 부담시키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지수건도 법원은 지수가 아닌 소속사에 14억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배성우 음주운전 건도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최근 출연 계약서에는 출연자가 범법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이전 계약서가 사회적 물의와 같은 다소 추상적인 조항에 머문 것과 달리 최근에는 '마약' ,'음주운전'같은 본인의 책임이 명백한 범법 행위의 경우 제작사가 계약금의 수 배에 달하는 위약금을 청구할 수 있다.

'출연자가 불미스런 사건으로 한 작품에서 하차하면 그 리스크는 제작사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때문에 해당 조항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묻는 것이다. 소속사에도 금전적 배상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정재, 정우성이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성우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소속사도 금전적 배상에 대한 책임이 있고 그 리스크를 감수해야 함

그렇기 때문에 소속 연예인이 사고치면 소속사도 자기 일인양 열심히 리스크 줄이려고 협상하고 대타 뛰고

그게 안되면 법정 소송까지 감수하는거...

하지만 김새론은 본인이 위약금 줄이기위해 직접 나섰고 위약금도 100% 오롯이 자기가 다 감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