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행사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을 포함해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지청과 도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오기환 지청장은 “이번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가 더욱 확산되고 경기 지역 사업장의 안전 활동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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