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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은 17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세종시와 제3호 한난존을 설치하고 세종시에 기부하는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공기업인 한난은 전국 약 20곳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면서 발전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발전소에서 나오는 열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해 3월 본사가 있는 성남 분당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제1호 한난존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수원 영통에 제2호 한난존을 설치한 바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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