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 레드벨벳 슬기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액시덴털리 온 퍼포즈’ 타이틀곡 ‘베이비, 낫 베이비’의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1theK의 ‘원더킬포’에서 슬기는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원더킬포’는 글로벌 팬 투표를 통해 곡의 킬포인트 구간을 선정하고, 해당 구간에서 아티스트의 의상과 스타일, 촬영 기법과 조명, 세트, 무대 효과까지 다각도로 변화를 주는 콘텐츠이다. 슬기는 이번 ‘원더킬포’에서 최근 발매한 앨범을 통해 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슬기는 '원더킬포' 속에서 블랙앤 화이트 착장으로 시크하고 힙한 모습을 뽐낸 후 타이트한 레드 의상으로 매혹적으로 변신하며 요염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비가 내려 촉촉하게 젖은 분위기 속, 오색찬란한 조명과 화려한 연출이 더해져 슬기는 8명의 댄서들과 고난도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 영상에 글로벌 팬들은 “빗 속 연출이 더해진 최고의 퍼포먼스”, “역시 퍼포먼스는 ‘갓’슬기”, “이색적이고 화려한 무대 연출이 슬기의 매력을 더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1theK 강연주PD는 “슬기가 가진 시크하면서도 섹시하고, 악동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두 가지 착장과 화려한 조명 효과, 비 내리는 연출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슬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어우러져 역대급 콘텐츠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세계 글로벌 3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theK는 K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를 잇는 소통 창구로 자리잡으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부터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글로벌 K팝 팬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잡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