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봄 여행, 광한루부터 지리산 둘레길까지 즐기는 완벽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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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봄 여행, 광한루부터 지리산 둘레길까지 즐기는 완벽 코스

투어코리아 2025-03-17 17:1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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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 이미지 출처-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남원 광한루원 이미지 출처-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전라북도 남원은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춘향전의 배경이 된 도시이자 지리산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유명하다.

3월 중순 이후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남원을 찾는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 남원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온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낮 기온이 14~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므로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남원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광한루원이다. 우리나라 4대 정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춘향전의 무대로 유명하며,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이다. 특히 봄이 되면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춘향테마파크도 놓쳐서는 안 될 명소 중 하나다. 춘향전 속 명장면들을 재현한 공간으로,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 만하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지리산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남원은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봄꽃이 피어난 모습을 볼 수 있어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남원에 왔다면 추어탕을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남원의 추어탕은 신선한 미꾸라지를 사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남원 시내 곳곳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에서 따뜻한 한 끼를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 또한 남원에서는 전통 한옥 숙박도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남원은 역사적인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 갖춘 여행지다. 다가오는 주말, 따뜻한 봄기운을 맞으며 남원의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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