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이제는 인공지능(AI) 시대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시민교육 관련 실천학교 18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4교를 운영하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이나믹(다음, 이음, 나눔, 믹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역량교육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을 활용하며 공동체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다.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 활용, 공유하여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신장하는 교육이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정보(실과)교과를 중심으로 AI·정보교육 우수모델을 운영하고 인근 학교 간 AI교육 성과 나눔, 학교 연계 AI교육 체험 캠프 등을 운영해서 지역의 AI교육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모델 및 거점교 역할을 하게 된다.
실천학교와 중심학교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디지털 시민역량 실천학교 5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13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4교를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고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이나믹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이나믹 프로젝트는 ‘디지털 다음, 이음, 나눔, 믹스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급별, 직렬별, 교과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종 연수 및 워크숍을 운영 지원하는 소통과 협력의 교원 역량 강화 프로젝트이다.
한편 전선아 교육장은 지난 15일 운정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AI시대의 필요한 자녀교육포럼‘에 참석해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디지털 기술의 순기능 강화와 역기능을 예방하는 균형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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