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툼바’, 동남아 유통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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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툼바’, 동남아 유통시장 진출 본격화

이뉴스투데이 2025-03-17 16:4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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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사진=농심]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농심이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농심은 최근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에 라면 최초로 브랜드샵을 열어 ‘신라면 툼바’ 판매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업체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Lotus’s) △이온(AEON) △자야 그로서(Jaya Grocer) 등에 신라면 툼바를 입점을 확정하고, 매장 내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라면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6억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스턴트 라면 시장에서 봉지면의 점유율이 2023년 기준 90%가 넘고 그 중 미고렝(Mie Goreng)같은 볶음면 선호도가 높다는 특성을 고려해, 신라면 툼바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코코넛 밀크를 활용한 크리미한 맛에 익숙해 신라면 툼바의 매력이 충분히 통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전역에 신라면 툼바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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