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이달부터 다문화학생에 '한국어공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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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이달부터 다문화학생에 '한국어공유학교' 운영

경기일보 2025-03-17 16:3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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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수원 한국어공유학교’.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수원 한국어공유학교’.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2026년 2월까지 수원시 관내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 한국어공유학교(KLS, Korean Language School)’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 한국어공유학교는 학교에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한 기관(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위탁하여 일정기간 한국어 집중교육 등을 통해 공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 및 적응을 위해 ▲한국어 집중교육 ▲한국어 기반의 기초 교과 ▲대안교과 ▲기초학력 지도 ▲심리정서 지원 등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학교는 초등학생은 ‘디딤돌학교’, 중고등학생은 ‘다모아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다문화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하여 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이 공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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