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전 국민의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일이 발생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나 아이슬란드처럼 고위도 지역에서만 간신히 볼 수 있는 오로라가 강원도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심지어 올해도 한반도의 캄캄한 밤하늘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물드는 진풍경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자연스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때마침 오로라의 아름다운 색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 세상에 등장해 화제를 몰고 있다. 바로 ‘하이퍼 프로 오로라 퍼플’이 그 주인공이다
하이퍼 프로 오로라 퍼플은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선보이는 시즌 한정판이다. “드디어 정착했습니다”, “다들 추천하길래 바로 구매함” 등의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던 프리미엄 제품 ‘하이퍼 프로’의 새로운 라인업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을 터.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수많은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제품을 직접 공수하여 사용해 본 후기를 정리해 보았으니 두 눈 크게 뜨고 주목해 보자.
하이퍼 프로 오로라 퍼플은 글로가 ‘리브 라이프 인 컬러 (Live Life in Color)’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색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일상의 모든 순간에 즐거움과 특별함을 선사하겠다는 캠페인 목표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영롱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실제로 하이퍼 시리즈 특유의 매트한 텍스처에 고급스러운 보라빛 컬러가 더해져 그야말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사실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오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소장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던 부분은 또 있다. 다채로운 색감을 바탕으로 신비롭게 빛나는 오로라처럼 사용 각도나 위치, 빛의 방향에 따라 색감이 오묘하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제품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을 때는 고급스러운 보라빛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지만, 시선 위치를 조금만 달리하면 부드러운 자주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푸른빛이나 차분한 녹색빛을 띄우기도 하는 등 끊임없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덕분에 매번 새로운 색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다채로운 개성과 아름다움 역시 쉽게 뽐낼 수 있다.
하이퍼 프로 오로라 퍼플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본체 무게가 87.5g로 가벼운 데다 손에 쥐는 순간 기분좋게 착 감기기 때문이다. 손이 유독 작은 A씨와 농구공도 거뜬히 잡을 만큼 큰 손을 지닌 B씨 모두 그립감이 역대급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정도. 심지어 사이즈 역시 콤팩트 해 타이트한 청바지나 정장 주머니는 물론 공간이 협소한 미니백에도 간편히 수납할 수 있다.
한편 전자담배를 이용할 때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잔여 사용 시간 아닐까. 사용 중 전원이 꺼져버리는 불상사가 곧잘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이퍼 프로 오로라 퍼플을 사용할 때만큼은 이 같은 걱정을 내려놓아도 좋다.
하이퍼 프로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자 글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탄생한 고화질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이지 뷰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어서다. 잔여 사용시간은 물론 가열 시간, 배터리 잔량, 히팅 모드, 온·오프 여부, 충전상태 등을 빠짐없이 보여주기 때문에 전자담배를 처음 사용하는 초심자도 언제 어디서든 기기 상태를 확인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다.
혁신 기술 ‘히트부스트™’도 장착돼 있다. 잠잘 시간조차 부족할 만큼 바쁜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기능으로, 부스트 모드를 작동시키자 약 15초 만에 기기 예열이 완료된 후 최대 3분 동안 작동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스탠다드 모드 예열 시간 역시 약 20초에 불과했으며 사용 시간도 4분 30초에 달했던 만큼, 더 빠르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히트부스트 설정은 어떻게 변경할 수 있을까.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제품 최상단에 위치한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을 이용하면 되며,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약간의 힘만으로도 부드럽게 돌릴 수 있다.
실제로 다이얼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자 전원이 켜졌음을 의미하는 ‘hi’ 문구와 함께 현재 설정되어있는 모드가 곧바로 나타났다. 다이얼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번 더 돌리면 모드가 다시 변경되며, 시계 방향으로 돌려 전원을 간편하게 끌 수도 있다.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오는 디자인부터 극강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기능까지, 모두 갖춘 글로 하이퍼 프로 오로라 퍼플.
오직 올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기 때문에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만큼 마음에 쏙 드는 전자담배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면 지금 바로 글로 공식 홈페이지인 디스커버글로와 카카오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겠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위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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