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주 운전하며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30대 입건

부산해운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45분께 부산 해운대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반대편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고, 후진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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