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전설 기자 = ‘전설의 톡톡톡 토크쇼’는 특별한 두 게스트를 초대했다. 바로 동안미녀 모델 한지영과 그녀의 어머니, 이화여대 출신의 인텔리 모델 배성숙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가꾸며, 함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해 온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MC 전설 박사는 한지영 모델을 ‘48세 동안미녀’라고 소개하며 동안 유지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한지영 모델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동안 관리의 핵심은 단순한 피부 관리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가꾸는 것이에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그녀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접목한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흥미로운 점은 한지영 모델보다 어머니가 방송 출연 횟수가 더 많다는 사실. “동안 방송에만 무려 4번 출연하셨다던데, 실제 나이가 궁금하다”라며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나이는 비밀!”이라고 답하며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을 전했다. "피부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아름다움’이에요. 지적인 호기심을 놓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죠." 그녀는 늦은 나이에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딸이 모델로 활동하는 걸 보면서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처음엔 두려웠지만, 한 발짝 내딛으니 너무 즐겁더라고요.“
그녀는 단순한 미(美)를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강조했다. 모녀가 함께 모델 활동을 하며 겪은 재미있는 일화도 공개됐다. "어머니께서 제 촬영을 구경하러 오셨다가, 오히려 캐스팅 제의를 받으신 적도 있어요!" 이에 어머니는 “요즘 딸보다 나를 찾는 사람이 더 많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한지영 모델은 이에 대해 “엄마가 워낙 아름다우시니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통적인 스킨케어 방식과 최신 뷰티 트렌드의 차이도 조명됐다. 어머니는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전통적인 피부 관리법을 강조한 반면, 한지영 모델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하며 서로의 방법에서 배우는 점이 많다고 밝혔다.
전설 박사가 “두 분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정의가 무엇인지” 묻자, 어머니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 딸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세대를 넘나드는 그들의 통찰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미(美)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도전과 성장, 그리고 세대를 잇는 아름다움을 조명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전설 박사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했다. "오늘 두 분을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진정한 젊음의 비결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움은 단순한 외모를 넘어,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 사랑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남긴 방송이었다.
STN뉴스=전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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