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되는 미나 시누이, 다이어트 성공하고 남긴 짠한 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돌싱'되는 미나 시누이, 다이어트 성공하고 남긴 짠한 글

위키트리 2025-03-17 15:24:00 신고

3줄요약

인생을 바꾸고 있는 '미나 시누이'가 굳은 결심을 전했다.

배우 류필립의 누나이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 씨 일상이 화제다.

박 씨는 현재 엄청난 도전을 하고 있다. 그는 몸무게가 150kg을 넘어 초고도 비만이었다. 그런 그가 미나와 류필립의 응원을 받아 다이어트에 나선 것이다. 현재 90kg까지 감량했다.

박 씨는 홀로서기도 결정했다. 직업군인 남편과 7년 만에 이혼을 선택한 것이다. 두 사람은 만난 지 17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었다.

미나 인스타그램

박 씨는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떨어져 지낸 세월이 좀 길고 내가 아내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남편 직업상 옆에서 내조를 해줬어야 했는데 난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안한 감정이 굉장히 컸고,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그동안 남편한테 너무 고생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며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잘 끝냈다. 잘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박 씨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걸 깨달았다면서 "나를 다시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오늘 나는 다짐했다. 다시는 내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시는 세 자리의 박수지는 없고 미래의 박수지만 있을 것이라고! 살 빠져서 누리는 편안함을 잊지 않을 거다. 먹는 행복은 잠시 뿐이지만 살 빠져서 누리는 행복은 평생 간다. 내가 죽을 때까지..."라고 했다.

미나 인스타그램

그는 "걸어도 숨이 차지 않은 것, 유리창에 비치는 예쁜 내 얼굴, 서 있어도 지치지 않는 내 자신, 뛰어도 날 쳐다보지 않는 시선. 이제 그 누구도 나를 더 이상 햄버거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서 아름답게 살자 수지야. 너는 할수 있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나 인스타그램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