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이강희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장이 홍태용 시장에게 지난해 '농협은행-김해시 제휴카드'로 적립한 기금 1억4천392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는 김해시의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0.1∼1% 비율로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해마다 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전년보다 1천958만원이 증가했다. 카드별로는 법인카드 적립금이 9천956만원으로 가장 많고, 공무원복지카드 적립금 3천272만원, 보조금카드 적립금 1천163만원이다.
시는 적립 기금을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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