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영광군은 17일 군 스포츠산업단과 전남 나주시 체육진흥과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 직원 32명이 10만원씩 기부,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군과 나주시는 그동안 다양한 체육 활동 및 대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체육 기반을 확충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영광군과 나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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