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인도 사륜차 법인 혼다카즈인디아(HCIL)는 4월 1일자로 나카지마 타카시(中島貴志)씨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2022년 4월부터 HCIL의 사장직을 맡은 츠무라 타쿠야(津村卓哉) 사장은 일본 본사로 귀임한다.
나카지마 신임 사장은 1994년 혼다에 입사했다. 중국과 스페인, 체코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1년부터 러시아 현지법인 사장을 맡은 경험도 있다. 주로 사업계획, 제품계획, 마케팅, 판매촉진 분야에 종사했다.
츠무라 현 사장은 3년간 사장직을 맡으며 중형 세단 ‘시티’의 하이브리드차(HEV)를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 도입을 주도했다. 인도에서 제조된 차량의 수출강화에도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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