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말레이시아 '틱톡샵' 라면 최초 브랜드샵 오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농심, 말레이시아 '틱톡샵' 라면 최초 브랜드샵 오픈

포인트경제 2025-03-17 12:25:36 신고

3줄요약

신라면 툼바로 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화

[포인트경제] 농심이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샵'에 라면 업계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해 본격적인 신라면 툼바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신라면 툼바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농심](포인트경제) 말레이시아 신라면 툼바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농심](포인트경제)

농심은 현지 인기가수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말레이시아 라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2024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카이 바하르, 가수이자 배우인 와니 하스리타는 틱톡 드라마 시리즈 ‘부산에 내리는 눈’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 이온, 자야 그로서 등에 신라면 툼바를 입점을 확정하고, 매장내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라면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6억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스턴트 라면 시장에서 봉지면의 점유율이 90%가 넘고, 그 중에서도 미고렝과 같은 볶음면 선호도가 높다는 특성을 고려해, 신라면 툼바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다양한 음식 문화가 융합된 특성이 있고, 특히 코코넛 밀크를 활용한 크리미한 맛에 익숙해 신라면 툼바의 매력이 충분히 통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신라면 툼바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