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혜리가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교복을 입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혔다.
15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화이트데이에 달달하게 말아주는 제이♡슬기"라는 제목의 헬's club 웹예능이 게재됐다. 영상이 올라가자마자 하루 만에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수빈은 "언니가 두뇌 플레이로 저를 또 체스판 위에 올려두고 제이 시점으로 가져가는 게 어떠냐"라며 유제이 시점으로의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궁금해했다.
혜리는 "그것도 그건데 그땐 나이가 너무 많을 것 같다 그때. (극 중) 몇 년 후라면 생각해 보겠지만 나이가 너무 많지 않을까?"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정수빈은 "언니 위화감 하나도 없다. 교복 더 입으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혜리는 "더 입는 건 진자 아닌 것 같다. 딱 리밋이어다. 너무 그래서 난 좋다. 마지막 교복이 선의의 경쟁이라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정수빈은" 다 같이 늙어갈 거다. 걱정하지 마셔라"라고 했고, 혜리는 감동을 받은 듯 "자신감을 주는 말이었다. 아주"라고 이야기했다.
혜리는 시즌 2에 대해 "정말 저도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모든 스태프분들이 함께 한다면 당연히 하는 게 맞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마음속으로 다시 만나기를 응원하는 걸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지난 2월 첫 공개됐고 지난 6일 종영했다. U+tv, U+모바일tv 및 해외 플랫폼에서 4주간의 방영 기간 내내 시청 순위 1위 및 화제성 차트를 장악했고, 티빙과 왓챠, 웨이브를 통해 10일부터 공개되자 또다시 열풍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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