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경기 불황과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기업이 채용을 신중하게 진행하며 적합한 인재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채용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잡코리아의 ‘원픽 프리미엄’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원픽 프리미엄’은 지난해 6월 잡코리아가 출시한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로, 올 초(1~2월)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의 5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원픽 프리미엄’이 단기간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 ▲전용 인재 풀 활용 ▲신속한 추천 시스템 ▲1:1 전담 헤드헌터 배정 ▲비용 절감 효과 등의 핵심 전략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먼저 AI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재 추천의 정밀도를 높였다. 기업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후보자를 빠르게 추천받을 수 있다. 기존의 불특정 다수 지원 방식과 달리 2400만명 이상의 방대한 전용 인재풀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후보자를 추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찾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I가 선별한 인재를 전담 헤드헌터가 2중 검토 후 72시간 내에 최대 3명의 인재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기존 채용 방식보다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단기간 내 성공적인 채용이 이뤄졌다.
이용 기업과 추천받은 구직자 모두에게 1:1 전담 헤드헌터가 배정, 채용 전 과정에서 밀착 케어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채용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인재 추천은 물론, 구직자에게는 직무와 연차, 니즈에 적합한 기업 및 공고를 제공해 준다.
이 외에도 ‘원픽 프리미엄’은 기존의 헤드헌팅 서비스 대비 낮은 비용으로 고효율 채용이 가능해, 채용 예산이 한정된 기업들과 기존 헤드헌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박소리 잡코리아 원픽 사업 리드는 “채용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픽 프리미엄’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단기간 내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고 방대한 인재풀을 활용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최적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