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주시에서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교육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에서는 자연 발효를 활용한 조리법과 식재료 선택, 숙성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수강생들은 직접 발효식품을 만들어보며 깊은 풍미와 건강한 맛을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주·발효식초 과정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발효주와 식초 제조법을 배우며, 전통장 과정에서는 자연 숙성된 된장, 간장, 고추장의 깊은 맛을 익힐 수 있다. 건강김치 과정에서는 인공첨가물을 배제하고 건강한 재료만으로 만드는 다양한 김치를 배울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과장은 “3,000년 쌀의 역사를 비롯, 여주시의 토종 쌀(조동지)의 역사, 3대 민속놀이(흔암리 쌍용거 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등을 소개해 주셨고, 전통자원 활용 및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통해 소득사업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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