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에스엘서울병원이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외래 교수인 최원서 원장을 초빙하여 오는 3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최원서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및 임상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신경외과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신경외과 외래 교수를 겸하고 있는 인재다. 최근까지 국제나은병원에서 10여년간 척추진료에 매진하여 수만명의 환자를 진료하였고, 척추 내시경 수술, 척추 유합수술 등 고난이도 수술에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갖추었다. 또한, 북미척추학회(North American Spine Society) 정회원,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KOMISS)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Thieme에 발간한 Endoscopic Spine Procedures 2nd Edition을 집필한 경력도 있다.
최원서 원장은 에스엘서울병원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척추분야의 진료에 전문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에스엘서울병원 측은 “최원서 원장을 영입하면서 척추파트의 진료가 더욱 확장되었으며,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더욱 풍성한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크다”고 하였고, 최원서 원장은 “양주시 지역 주민들이 좋은 의료 시스템을 찾아 멀리 나서는 것이 아닌 가까운 동네에서도 만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에스엘서울병원이 경기북부의 척추치료의 핵심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