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제15대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장./고창군 제공 |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가 최근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강복남 회장 이임 및 제15대 김영환 회장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새로 취임하게 되는 김영환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협 시조분과위원장, 국제펜클럽 전북위원회 이사, 전라시조부회장 등 꾸준한 문인활동으로 고창 문학발전에 힘을 보탰으며, 제26회 전라시조문학상, 제24회 고창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예향의 고장 고창의 명성을 드높였다.
김영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진문학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발한 문학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문학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제15대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장과 심덕섭 고창군수./고창군 제공 |
한편,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지부장을 시작으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이며, 고창문학상, 꽃무릇 시화전시 시낭송회, 고창 문학 발간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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