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현장 중심 학교 지원 위해 2주간 관내 학교 방문

부여교육지원청 황석연 교육장이 3월 14일부터 2주간 부여 관내 38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학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각 학교의 교육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교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황석연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초등학교 강선용 교장은 "이번 방문이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교육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 역시 "이번 교육장님의 방문을 통해 교육 현장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부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