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대로 디지털 버스' 교육 모습. |
군은 음성군도서관과 협업해 이동도서관 차량을 이용, 읍면 디지털 취약계층의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버스는 인터넷 환경을 갖춘 이동형 교육 공간으로, 버스표 발행 및 카페 주문의 키오스크 체험 등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더욱 쉽게 활용하고 친근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상상대로 디지털 버스 운영 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까지며, 이달은 읍면 7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디지털 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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