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기상청이 예보한 이번 주(17~23일) 경기도 포천 날씨를 살펴보면 주 초반에는 영하권의 추운 날씨와 함께 눈·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따뜻한 봄기운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17~18일에는 눈 소식이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대비가 필요하다.
월~화요일에는 최저기온이 -5-3℃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며, 60% 이상의 강수 확률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19일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도 상승해 21일부터는 최고 17~2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 후반 포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비둘기낭 폭포'는 봄을 맞이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아트밸리'는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된다. 또한, '허브아일랜드'는 향기로운 봄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초반의 눈·비 소식과 쌀쌀한 기온을 고려해 방한용품과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 후반에는 기온이 빠르게 상승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 주간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며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주말, 포천의 다채로운 명소를 방문하며 봄기운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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