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김경욱·사유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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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김경욱·사유리 표창

투어코리아 2025-03-17 10:3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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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춘곤 의원. 개그맨  김경욱, 후지타 사유리, 최호정 의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춘곤 의원. 개그맨  김경욱, 후지타 사유리, 최호정 의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개그맨 김경욱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를 의장 표창에 추천하고, 지난 14일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시의회 본관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개그맨 김경욱 씨는 '다나카'라는 일본인 컨셉의 부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어 유튜브와 방송에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팬층을 확보하며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후지타 사유리 씨는 일본 출신의 방송인이자 작가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먄서 한일 양국의 문화적 차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현재는 에세이 집필,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춘곤 의원은 “두 분은 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든 중요한 인물들”이라며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표창을 상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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