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사랑 나눔 실천의 ‘헌혈 캠페인’을 10년 째 이어가고 있다.
동강대 간호학과 RCY(Red Cross Youth:청소년적십자) 동아리는 최근 교내 교수연구동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간호학과 RCY 동아리는 교내 곳곳에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헌혈의 의미를 적극 홍보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신입생+재학생’, ‘신입생+신입생’이 2인1조가 돼 헌혈을 할 경우 ‘너랑 나랑 헌혈하고 치킨먹자’라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 학생들에게 소중한 생명 지킴이 활동에 동참하고 간식도 먹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게 했다.
한편 동강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4차례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연말에는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헌혈 협약을 맺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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