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청소년 복지 증진 ‘맞손’

▲ 사진=한국마사회

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한국마사회가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사회는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김대헌 말산업처장과 박이상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박이상 원장직무대행 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에는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과 마음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김대헌 말산업처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서 힐링승마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