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대표이사 이현, 이하 '알투코리아')과 한국자산매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구, 이하 '한국자산매입')는 부동산 가치평가 및 예측모델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의 데이터 신뢰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분석 서비스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실질적인 시장 안정화와 산업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알투코리아는 국내 대표 부동산 투자자문사로, 20년 이상 업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시장 노하우와 도시계획·경제·감정평가 등 다방면의 전문 인력을 갖춘 업계 선도기업이다. 특히 이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문현 이사(USC 도시계획학 박사), 박용석 박사(前 건설산업연구원), 이주일 박사(前 서울연구원), 강승민 이사(前 국토연구원), 김동진 이사(前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등 다양한 기관 및 학계 출신의 핵심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풍부한 실전 경험과 정책적 식견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부동산 전략 수립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산매입은 국내 최초 ‘부동산 보호약정 서비스’인 ‘헷지했지’를 통해 국민의 주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온 핀테크 기반 부동산 유동화 전문 기업이다. ‘헷지했지’는 아파트 분양권 소지자가 입주 시점에 취득원가(분양가, 발코니확장비, 유상옵션비, 취득세 등 포함)로 매도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보장함으로써 주택 청약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부동산원과의 협력으로 자체 AI모델을 고도화하는 것을 넘어 민간과도 긴밀하게 맞닿은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청약·정책 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광범위한 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거래 동향과 시장 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여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부동산 금융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알투코리아의 시장 분석 역량과 한국자산매입의 기술력 및 공익형 부동산 금융 솔루션이 결합하여 AI 기반 부동산 가치평가 및 사업성 분석을 한층 고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부동산 자산의 유동성 리스크를 관리하고, 국민의 자산 보호 범위를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종합 솔루션으로 진화하고자 한다.
또한, 양사는 공동 연구 개발(R&D)를 통해 부동산 유동화 전략, 사업성 분석 솔루션 및 리스크 기반 수수료 모델을 함께 고도화하고, 정책기관 및 금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실증 기반 모델을 개발하여 데이터 기반 부동산 금융 혁신의 초석을 마련한다.
김종구 한국자산매입 대표는 “이번 협약은 헷지했지의 서비스 확장성과 기술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알투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주거용을 넘어 상업용까지 다양한 부동산 자산군에서 새로운 유동화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현 알투코리아 대표 역시 “정밀한 가치평가와 기술 기반의 분석이야말로 미래 부동산 산업의 핵심”이라며 “한국자산매입과 함께 시장 내 데이터 기반 투자·보호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금융·정책기관 대상 컨설팅, 부동산 금융상품 개발 등 포괄적인 협력을 지속 추진하며, 국내 부동산 산업의 질적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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