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봄 시즌 한정 제철 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일식당 ‘히노데(日出)’와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The Parkview)’에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일식당 ‘히노데’에서는 일곱 가지 봄나물과 제주 제철 생선을 활용한 코스 메뉴를 출시한다.
히노데의 봄 코스 메뉴는 제주의 제철 생선인 아홉동가리, 구문쟁이(능성어의 제주 방언)와 봄을 대표하는 일곱 가지 나물 냉이, 쑥, 유채, 달래, 세발나물, 두릅, 돌나물로 봄의 향긋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히노데에서 선보이는 봄 코스는 모든 메뉴에 제주신라호텔 셰프가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더했다. ▲봄 완두콩 소스를 곁들인 두부 ▲달래를 더한 맑은국 ▲제주 제철 생선회인 아홉동가리와 구문쟁이 ▲제철 생선으로 구성한 주방장 특선 초밥 4종 ▲봄나물 3종 튀김 ▲제주 해산물과 봄나물이 조화로운 해산물 나베 ▲달래와 두릅을 곁들인 봄나물 카이센동 ▲제철 과일로 만든 디저트로 구성된다.
일곱 가지 봄나물 코스는 제주신라호텔 3층에 위치한 일식당 ‘히노데’에서, 제철 해산물 메뉴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봄 시즌 한정 메뉴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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