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회장의 '취약계층 지원·상생' 배려 결실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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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의 '취약계층 지원·상생' 배려 결실 맺었다

머니S 2025-03-14 17:2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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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 회장의 주도로 장애인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운영하며 각광받고 있다.

1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설립돼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00% 출자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며 창립 이후 장애인 고용 창출과 능력 계발에 앞장서고 있다.

설립 당시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직원 규모는 조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매년 비즈니스 영역을 꾸준히 확장한 결과 현재 153명(장애인 82명, 비장애인 71명)으로 2015년 대비 장애인 근로자와 전체 직원 규모가 각각 9배, 6배 성장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의 역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애인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앤컴퍼니그룹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역도 꾸준히 넓혀왔다.

설립 초기 한국타이어 사무행정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그룹 본사인 테크노플렉스(판교 소재)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금산공장·대전 한국테크노돔 등에서 '사무행정',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총 5개 부문의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받았다. 구성원들에게 수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던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기간에만 장애인 근로자 32명을 신규 채용하며 장애인 고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올 3월 기준 전체 장애인 직원 82명 중 68명이 정규직(83%)으로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사업장으로 꼽힌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장애인 근로자의 이직률은 올해 3월 기준 1% 미만으로 매우 안정돼 있다.

복리후생 역시 모회사인 한국타이어 직원과 차별 없이 공평하게 제공되는 점에서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사회적 배려 계층과의 상생을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의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일터로 확립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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